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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09:20에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10월 6일 09:24에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가는 버스에서도, 애틀랜타에 날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중간중간 잠을 잤지만, 밤샘 뒤의 긴 여정은 우리를 지치게 했다.
(4분(?) 간의 쪽잠으로는 부족하다..)
우리가 애틀랜타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첫 번째로 한 일은 스타벅스에 가는 것이었다.
우리가 가는 바하마에의 뉴프로비던스섬(New Providence Island)에는 바하마제도에서 가장 큰 공항인 린든 핀들링 국제공항(Lynden Pindling International Airport)가 있다. 한국에서는 직항을 운행하지 않고, 미국의 뉴욕, 올랜도, 애틀랜타에 직항이 있어 경유차 애틀랜타로 왔다. 애틀랜타에 도착해서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여유없는 일정을 짰기에, 우리는 커피만 마시고 출국수속을 밟기 위해 일어섰다.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내 면세구역 |
델타항공을 타고 바하마로 델타항공 DL918 (ATL 오후 12:50 EST - NAS 오후 2:53 EST (2h 3m)) |
하늘인지 바다인지 비행기를 타고 헤엄쳐가다보니 금새 바하마에 도착했다. |
공항에서 유심을 산 뒤(SIM Card $11 + 7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35 = $46) 택시를 타고 파라다이스 섬(Paradise Island, Bahamas)으로 이동(택시비 $45 + 팁 $5 = $50) 다행스럽게도 이쪽 지역은 허리케인 도리안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보다. |
짐을 풀고 먼 길 오느라 고생했다며 잠시 쉬었는데, 금방 날이 어둑어둑해진다.
급하게 아틀란티스 리조트를 둘러보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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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is Paradise Island Bahamas |
내역 | 단가 | 수량 | 총액 | 비고 |
커피 | $4.22 | 2 | $8.44 | 애틀랜타 공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커피 |
점심식사 | $7 | 1 | $7 | 애틀랜타 공항 면세점 맥도날드에서 빅맥 콤보 |
SIM Card | $46 | 1 | $46 | SIM Card $11 7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35 |
간식비 | $5 | 1 | $5 | 바하마 공항에서 던킨도너츠 |
택시비 | $50 | 1 | $50 | 바하마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비 $45 팁 $5 |
10/06 합계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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