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races

(16)
2019.10.07 :: 하버아일랜드(Harbour Island) :: [바하마(Bahamas)/나이아가라(Niagara)/뉴욕(New York) 여행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뻗어버린 탓에 뜻하지 않게 기력을 충전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음식 사진은 어디가고 식당 사진만.. 하늘이 어째 흐리다 싶어 날씨를 찾아보니.. OMG! 오늘의 일정은 하버아일랜드 탐험! 하버아일랜드가 속해있는 엘류세라 섬에서 남쪽으로 가면 섬의 폭이 불과 10 ~ 30 미터에 불과한 곳이 나오는 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깊고 검푸른 대서양과 얕고 잔잔하며 수정같이 맑은 에메랄드빛의 카리브해가 만나는 곳이다. 숙소에서 하버아일랜드까지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조식을 마치고 택시를 불러 Potter's Cay Fast Ferries 로 갔다. (택시비 $16 + 팁 $1 = $17) 페리탑승권은 왕복권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매 후 바우처를 출력해왔다. 매표소에서 바우..
2019.10.06 :: Delta Air Lines, Atlanta to Nassau :: [바하마(Bahamas)/나이아가라(Niagara)/뉴욕(New York) 여행기] 10월 6일 09:20에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10월 6일 09:24에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가는 버스에서도, 애틀랜타에 날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중간중간 잠을 잤지만, 밤샘 뒤의 긴 여정은 우리를 지치게 했다. (4분(?) 간의 쪽잠으로는 부족하다..) 우리가 애틀랜타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첫 번째로 한 일은 스타벅스에 가는 것이었다. 우리가 가는 바하마에의 뉴프로비던스섬(New Providence Island)에는 바하마제도에서 가장 큰 공항인 린든 핀들링 국제공항(Lynden Pindling International Airport)가 있다. 한국에서는 직항을 운행하지 않고, 미국의 뉴욕, 올랜도, 애틀랜타에 직항이 있어 경유차 애틀랜타로 왔다. 애틀랜타에 도착해서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여..
2019.10.06 :: Korean Air B747-8i First Class, 인천-애틀랜타(ICN-ATL) :: [바하마(Bahamas)/나이아가라(Niagara)/뉴욕(New York) 여행기]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ICN)에서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으로 가는 대한항공 KE035(ICN 오전 09:20 KST - ATL 오전 09:50 EST (14h), B747-8i) 편이었다. BOSE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조용한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 붙어있는 것보다 편안함을 선택한 우리 다녀오겠습니다! 잠시 안뇽~!! ; ) 태평양 그 위의 구름바다 먹고 보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비행기는 애틀랜타로.. 꼴등으로 타고 1등으로 내리기! ☞ 바하마 여행기 :: 처음 글 보기 ☜ ☞ 바하마 여행기 :: 이전 글 보기 ☜ ☞ 바하마 여행기 :: 다음 글 보기 ☜
2019.10.06 :: 대한항공 라운지 (KAL Lounge) :: [바하마(Bahamas)/나이아가라(Niagara)/뉴욕(New York) 여행기] 짐을 챙기다 보니 12시가 훌쩍 넘었다. 09:20 비행기인데 탑승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하니 06:20.. 영등포에서 인천공항T2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70-75분이니 05:00.. 공항 리무진은 첫차가 04:30이고 배차간격은 15분 간격..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외출준비하려면.. 잠을 잘 시간이 없다!!(기 보단 일어날 자신이 없다..) 그래서 짐을 더 꼼꼼히 잘 챙기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가 끝나고 샤워하고 가방을 챙겨서 공항 리무진을 타러 가니 시간이 딱 맞는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전에 로봇이 주문을 받아주는 식당에 가보고 놀랐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공항에서 안내를 도와주는 로봇도 생겼다. KAL 라운지 KAL 라운지 가볍게(?) 아침을..
나이아가라(Niagara Region)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대륙 북아메리카 위치 캐나다>온타리오 주, 미국>뉴욕 주 역사 형성 시기 : 1만 년 전 규모 폭포의 높이 : 55m 나이아가라는 남미 이구아수,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다. 높이가 55미터에 폭은 671미터에 육박하는 규모로 1만 2000여년전에 형성됐다. 폭포는 고트 섬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동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 폭포이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나온 물이 35킬로미터를 흐르다가 물살이 급해지는가 싶으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다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간다.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폭포가 흘러들어가는 하류는 11킬로미터 정도..
바하마(Bahamas) :: [바하마(Bahamas)/나이아가라(Niagara)/뉴욕(New York) 여행기] 응? 어디? 바하마? 바하마가 어디지.. 바하마 연방(Commonwealth of The Bahamas)는 중앙아메리카 북대서양에 있는 섬나라로 버뮤다삼각지대에 위치한 영연방 왕국의 구성국이다. 약식 국명인 바하마(The Bahamas)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수도는 나소(Nassau). 국토면적은 강원도보다 약간 작은 정도? 미국과 직접 국경선을 대고 있는 나라인 멕시코와 캐나다를 제외하면 미국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로, 그림같은 해변과 풍광 덕분에 미국인의 고급 여름휴양지로 인식된다. 또한 조세 피난처(Tax Haven)로도 유명하다. 영화 '돈'에서도 자금추적을 피하기 위한 창구로 바하마가 소개된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처음 도착했을 때 온 곳이 바하마였다. 그는 바하마의 한 섬을 산살바도르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