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ces/캐나다(Canada)

나이아가라(Niagara Region)

반응형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대륙 북아메리카
위치 캐나다>온타리오 주, 미국>뉴욕 주
역사 형성 시기 : 1만 년 전
규모 폭포의 높이 : 55m

 

나이아가라는 남미 이구아수,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다. 높이가 55미터에 폭은 671미터에 육박하는 규모로 1만 2000여년전에 형성됐다. 폭포는 고트 섬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동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 폭포이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나온 물이 35킬로미터를 흐르다가 물살이 급해지는가 싶으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다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간다.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폭포가 흘러들어가는 하류는 11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초당 7,000톤씩 기반암을 흘러내리는 물이 계속 바위를 깎아내면서 폭포는 일 년에 1~2미터씩 후퇴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치

 

미국에 가면 그랜드 캐년과 나이아가라 폭포는 꼭 보고 오라던데..
이번 여행에 동부쪽을 가니 그랜드 캐년은 어렵지만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갑자기 추가된 지역, 나이아가라..

 

체크인/아웃을 하다보면 허비되는 시간도 많고, 이동중엔 짐이 적은게 좋고, 나이아가라 일대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딱 찍고 뉴욕으로 넘어가면 바하마 -> 뉴욕에서 최소한의 시간 추가로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게 되어 바하마와 뉴욕 사이에 나이아가라를 들르기로 했다.

 

나이아가라에서 꼭 해야할 것

  • 나이아가라 폭포를 눈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기!
  •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보기!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피곤하고 무서우니까 야경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호텔을 잡기로 한다.

폴스뷰를 고집하니 역시 가격이 올라간다. 바하마에서의 큰 지출 결정으로 늘어난 부담에 최대한 아껴보자며 의미없는 절약을 결정하게 된다. (전망은 끝내줬지만 폴스뷰로 할거면 몇 만원 더 주고 더 좋은 곳으로 갈껄.. 하는 미련이 남는다.)

 

그렇게 결정된 캐나다에서의 대략적인 일정(실제는 계획과 사뭇 다르다)

 

날짜 시간 주요일정 비고
10/06 - 10/11   바하마  
10 / 11 15:20 토론토(YYZ) 도착 Toronto Pearson Airport Terminal 1
    Union Station 으로 이동 Toronto Pearson Airport Station 에서 VIA Rail 타고 이동
  17:15 Union Station 출발  
  19:47 Niagara Falls Station 도착  
    숙소 이동 The Tower Hotel
10 / 12   조식  
    체크아웃  
    나이아가라 투어  
    점심식사  
    미국으로 이동 레인보우 브릿지 건너서 미국 입국수속
    버팔로 터미널로 이동 우버타고 이동
    저녁식사  
  22:30 버팔로 출발 메가버스타고 뉴욕으로 이동
10/13 - 10/20   뉴욕  

 


☞ 바하마 여행기 :: 다음 글 보기 ☜


반응형